BTS '스윔', 빌보드 글로벌(美 제외) 4주 연속 1위...자체 최장 기록

이슈 입력 2026. 06. 0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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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신곡 ’스윔’(SWIM)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빌보드가 6월 6일 자 최신 차트(현지시간 2일 발표)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BTS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스윔’은 해당 차트에서 통산 8번째 1위를 기록하며, 올해 최다 1위 곡이 됐다. 또한 이 곡은 BTS의 대표곡 ’다이너마이트’가 보유한 최장기간 1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BTS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총 8곡을 1위에 올리며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 수치는 배드 버니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각각 보유한 4곡의 두 배에 해당한다. ’스윔’은 ’글로벌200’ 차트에서도 지난주보다 6계단 상승해 4위에 올랐으며,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는 44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팝 에어플레이’,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라디오 송’ 등 주요 라디오 차트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다.

앨범 부문에서도 BTS의 성과는 이어졌다. 정규 5집 ’아리랑’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9위를 차지하며 10주 연속 톱10에 머물렀다. ’톱 앨범 세일즈’ 4위, ’톱 스트리밍 앨범’ 18위, ’바이닐 앨범’ 6위 등 다양한 세부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마이크 드롭’(MIC Drop)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재진입, 통산 164주 차트인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BTS의 글로벌 활동도 계속된다. 오는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것이 확정됐으며, 이 자리에는 카디 비, 스눕 독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으며, 12~13일에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 부산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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