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둘째 출산 소식 전해..."노래·육아 집중" 23년 차 근황 공개

이슈 입력 2026. 06. 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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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8’에서 아내 이다인의 둘째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승기는 이번 시즌 마지막 원조 가수로 출연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승기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노래하고 스케줄 하다가 스케줄 외에는 거의 첫 딸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 곧 둘째가 태어난다″고 밝혀 출연진과 관객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승기는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최근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둘째 출산은 올해 여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영옥도 판정단으로 등장했다. 김영옥은 이승기와 드라마 ’마우스’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을 언급하며 ″함께 일하면서 이승기라는 사람을 봤다. 너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고 해나가는 모습, 모든 걸 다스려 가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성을 봤다″고 말했다. 또 ″나는 이승기를 정말 예뻐한다. 임영웅과 같은 정도로 좋다″고 덧붙였다. 김영옥은 이승기의 목소리에 대해 ″목소리가 걸걸하고 드라마 할 때보다 훨씬 낮다. 아기 생산을 빨리빨리 하느라고 힘들어서 그런가? 어떻게 노래를 할지 궁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데뷔 23년 차임에도 꾸준히 노래 레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데뷔 초에는 피지컬과 패기로 노래했는데, 오래 노래하려면 그렇게 하면 안 되겠더라. 그래서 꾸준히 레슨을 받고 녹음한 목소리를 계속 들어보며 연습했다″고 전했다. 또한 ’히든싱어’ 제작진이 10년 동안 섭외를 시도한 가수로 알려진 데 대해 ″10년이면 제가 너무 나쁜 사람 같다″고 너스레를 부리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모창 능력자 2명과 경쟁했으나 3위에 머물렀고, 최종 우승은 모창 능력자 최준서 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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