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히든싱어8'서 둘째 출산 소식 공개..."첫 딸 육아 전념 중"

이슈 입력 2026. 06. 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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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 이다인의 둘째 출산이 임박했음을 직접 알렸다. 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 최종회에 마지막 원조 가수로 출연한 이승기는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날 이승기는 MC 전현무의 근황 질문에 ″노래하고 스케줄 하다가 스케줄 외에는 거의 첫 딸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정말 기쁜 소식이 또 하나 있다. 둘째가 생겼다. 이제 곧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출연진과 관객들의 축하를 받았다. 방송에서는 이승기가 첫째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일상 사진도 공개됐다.

이승기는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을 얻었으며, 올해 여름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는 ″데뷔 초에는 피지컬과 패기로 노래했는데, 오래 노래하려면 그렇게 하면 안 되겠더라. 그래서 꾸준히 레슨을 받고 녹음한 목소리를 계속 들어보며 연습했다″고 노래에 대한 노력을 밝혔다.

이날 객석에는 배우 김영옥이 자리해 이승기를 응원했다. 김영옥은 이승기의 목소리에 대해 ″목소리가 걸걸하고 드라마 할 때보다 훨씬 낮다. 아기 생산을 빨리빨리 하느라고 힘들어서 그런지 기술적으로 어떻게 발표를 할지 궁금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또 ″함께 일하면서 이승기라는 사람을 봤다. 너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고 해나가는 모습, 모든 걸 다스려 가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성을 봤다″며 이승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기는 ’히든싱어’ 제작진이 10년간 섭외를 시도한 가수로 알려졌으며, 최종회 4라운드에서 모창 능력자 2명과 대결을 펼쳤으나 3위에 머물렀다. 최종 우승은 모창 능력자 최준서 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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