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아들' 이유진, 차경은과 11월 결혼…열애 5개월 만의 결실

엔터 입력 2026. 10. 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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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준 사람"

이효정 아들 이유진 차경은과 11월 결혼열애 5개월 만의 결실
배우 겸 감독 이유진(오른쪽)과 배우 차경은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유진 관계자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겸 감독 이유진과 배우 차경은이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유진 관계자는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유진이 오는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차경은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가족과 하객들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유진 역시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경은이는 바쁜 하루 끝에 제가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다. 제가 저를 믿지 못할 때도 말 한마디로 불가능을 몇 번이나 가능하게 만들어줬다"며 "그래서 저는 이 사람과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제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서로를 아끼며 잘 살겠다. 배우로서도, 연출자로서도 제 일을 성실하게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통해 처음 만났다.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작품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이후 서로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이유진은 배우 이효정의 아들로, 지난 2013년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한 뒤 '청춘시대2' '아는 와이프' '멜로가 체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5월에는 ENA 숏드라마 연출 경쟁 프로그램 '디렉터스 아레나'에 참가해 최종 2위에 오르며 연출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차경은은 2021년 단편영화 '복숭아'로 데뷔한 뒤 웹드라마 '픽고 PICKGO'에서 주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서 고정 크루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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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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